우리는 거의 인터넷 초창기부터 이 일을 해왔습니다. 실질적으로 회사 창업 전부터 디자이너, 개발자로 일을 해오면서 어떤 유행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기술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마케팅의 변천은 어떠했는지를 모두 지켜보고 이해 해 왔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사업 현장과 인터넷에서 어떻게 쓰여질 때 가장 탁월한지를 알게 해 주는 근거입니다.
그냥 디자인하고, 홈페이지를 만들어 주거나 상품을 납품하는 업체가 아닙니다. 오랜 경험을 가지고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는가를 고민합니다. 시대적 흐름이 빠른 IT분야, 디자인 퀄리티에서 1년전과 오늘은 급격한 차이가 발생합니다. 디자이너, 개발자로써의 직무를 떠나 급변하는 트랜드와 기술을 습득하고 향상 최고, 최적의 결과물을 만들어내려는 사람들입니다.
10여년간 많은 일들은 하지 않았습니다. 타 회사는 많은 일들을 해 왔다고 자랑하겠지만 저희는 얼마나 깊이 있게 일을 했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사소한 일도 중요하게 생각하면 고객 입장에서 설계·개발·구축·디자인을 해 왔습니다. 많은 고객보다 친구 같은 고객이 더 많습니다.
2005.04.18 START UP